노후자금 복리효과, 10년 새벽 루틴이 증명했어요

노후자금 복리효과, 10년 새벽 루틴이 증명했어요

시리즈 130. 김정아 박사의 도스토옙스키 완역 이야기 ②

지난 편에서 김정아 박사님이 10년간 새벽마다 번역에 매달린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. 그중 이 말이 유독 마음에 남았어요. “워렌 버핏하고 밥 한 끼 먹으려 해도 몇십 억인데, 저는 매일 새벽 그 천재 작가와 1대1 데이트를 했어요. 저는 남는 장사를 한 거예요.”

인문학적 경험을 투자 용어로 설명하신 건데, 곱씹어보니 이게 정확히 복리의 구조더라고요. 오늘은 그 얘기를 노후자금에 대입해서 풀어볼게요.

📌 한입 요약
노후자금은 수익률보다 ‘루틴이 만드는 시간’의 문제예요. 매달 같은 금액을 얼마나 오래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거든요. 월 30만원·50만원을 10년·20년·30년 넣었을 때 실제로 얼마가 되는지 계산해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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